Sul Heung Soo MD

RYAN S.M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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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뇌종양 수술을 받고 수술 후 다른 의견을 듣기 위해 3년전애 방문했다.추스르고 다시보니 3년이나 흘렀네.. 사실, 오랜기간의 설 박사님의 커리어는 보고 들어서 알고있다. 다만, 박사님이 나에게 하신 환자에 대한 응대는 기계적이었으며, 그 다음 방문에서 리셉셔니스트가 나타낸 환자에 대한 태도는 저질 그 자체였다. 뇌파 검사를 기다리는 환자(본인)을 대기실에둔채 tv를 뒤에 틀어두고 손톱손질을 하던 리솁셔니스트의 모습에 경악하며, 참아야했던 내가 느낀 모멸감은 평생갈것이다..환자를 배려하지 않은 분위기에.. 영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던 외국인 기사의 윽박을 몸도 재대 추스르지 못하는 내가 환자입장에서 받아야 했던 그날의 열악한 뇌파 검사 당시 겪었던 그 당황스런 순간.. 참다 못해 난 소리지르고 나왔고.. 밖에서 기다리던 내 아내는 날 보며 놀래고.. 그렇게 건물 밖으로 나온 순간 난 워커 보조기구를 던져버리며 길거리에서펑펑 울었다..그러고도 설 박사님 오피스에선 대체 무슨 일이있었는지, 왜 그랬는지, 결과는 어떤건지 한통의 전화도 없었... read more